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e-모빌리티기업인 KST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와 KST홀딩스 홍시현 이사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협약을 통해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 및 이동시스템 구축 등 영광군의 이모빌리티 인프라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영광 e-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반에 대한 협력을 약속 하였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KST홀딩스는 KST인텔리전스 및 KST모빌리티 등 총 6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전문 기업으로 전국최대 교통카드 발급 및 정산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T머니)가 대주주로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KST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이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KST홀딩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중소벤처기업부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온 영광군이 지난 23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포식 행사가 25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전국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전라남도 도의원, 영광군의회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선포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 재정지원 및 세금감면, 실증특례, 임시허가, 규제유예 및 면제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4월 17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법(약칭 지역특구법)” 시행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2019. 8. ~ 2023. 7.(4년간)까지 10개의 실증특례, 2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총 34개의 특구사업자(27개 민간기업과 7개 단체)가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되며 규제특례와 함께 예산?세제?연구개발?컨설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e-모빌리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해소는 물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산업의 토대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영광을 중심으로 e-모빌리티산업의 기업집적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e-모빌리티를 활용한 사업모델이 만들어져 새로운 시장 창출과 함께 산업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특히 특구사업자들에게는 자유롭게 연구, 개발, 실증할 수 있는 종합 테스트베드가 조성되는 셈으로, e-모빌리티 신기술, 국산화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수출판로 개척 등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전방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총사업비는 407억 원(국비285, 지방비81, 민자41)으로 영광군은 특구사업자들이 원활한 실증특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 만들기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며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산업 각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방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및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참가하여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정책을 널리 소개하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이모빌리티엑스포와 불갑산상사화축제를 병행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홍보팀은 박람회 장에서 직접 이모빌리티 제품을 타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국 지자체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다양한 미래기술이 융합되고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이동수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 조성과 공군 축하비행, K-POP 콘서트, 드론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화려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가해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일 개막식에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날 개회사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전시관 순회로 진행되었다.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이모빌리티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영광군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상담을 통해 참가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끌어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관람욕구를 자극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미래먹거리 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기반확대와 시장개척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구축 강화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이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가능성이 큰 인도를 방문하여 장차 확대될 전기차 등 이모빌리티산업 시장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기술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현재 인도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자동차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바꾸겠다며 공격적인 친환경 자동차 육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도정부는 향후 3년간 총 1,000억 루피(약 1조 6,450억 원)를 전기 모터사이클, 전기 3륜 택시, 전기버스 등에 지원 할 예정이다. 보급 목표는 버스 7,000대, 3륜 택시 50만대, 모터사이클 100만 대이며, 승용차 시장은 자가용 대신 택시 등 상업용 차에 5만 5,00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하루 평균 차량호출(카헤일링) 건수가 2015년 100만에서 2018년 350만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도는 글로벌 공유경제 생태계 중 핵심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신기술과 공유경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청년층이 많다는 점도 인도 공유경제 성장 잠재력이 점차 높아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도의 시장여건 속에서 특히 카르나타카주는 자동차 생산 대기업인 마힌드라, 타타 자동차 등 대기업이 상주해 있으며, 인도 내 주정부 중 자동차 생산 규모 4위에 위치한 전기차 생산계획의 중심지역 중 하나이다. 김준성 군수는 카르나타카주 총리 및 주요 인사들과 현지 기업들을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개막식에 초청하고 인도정부와 영광군의 친환경 미래이동수단의 기술교류 및 전기관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9월에 개최 될 엑스포에 해외바이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카르나타카주 K.J. 조셉 조지 중소기업장관과의 만남에서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이 2012년부터 이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관련 기업을 이끌어 국가산업을 주도하는 도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K.J. 조셉 조지 장관도 인도 정부의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였고 한국 기업과의 기술교류 등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함으로써 영광군의 호의에 화답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글로벌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친환경 미래 수단을 적극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급부상한 e-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연간 매출액 4천억원을 목표로 산·학·연·관과 함께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전남도는 17일 영광군청에서 12개 기관과 e-모빌리티산업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는 영광군·목포대·순천대·전남대·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자동차부품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한국전지산업협회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목포대·순천대·전남대는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부품연구원 등 4개 전문기관은 연구개발과 법제도 개선에 노력한다.한국스마트모빌리티협회 등 3개 협회는 산업 저변 확대와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김영록 전남지사는 협약식에서 "e-모빌리티가 전남의 새 성장동력산업으로 크게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기업·대학·연구소를 아우르는 e-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산업 인프라와 규제자유 특구를 최대한 활용해 최적의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투자유치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2025년까지 기업 유치 100개, 고용 창출 2천 명, 연 매출 4천억원 달성 등 e-모빌리티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5대 추진전략으로 규제자유 특구 지정, 시험·평가·인증시스템 구축, 핵심부품 국산화 생태계 조성,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산업기반 확산 및 인력양성 등에 나선다.오는 7월 말 확정되는 규제자유 구역 지정의 경우 기존 법령 규제가 유예 면제되는 실증 특례를 통해 지역혁신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시험 평가 인증시스템 구축은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성능평가·양산까지 기업 지원 프로세스와 국내외 평가·인증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핵심부품 국산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초소형전기차 공용플랫폼 개발,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연구개발 분야의 부품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생산기업·e-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대규모 실증사업을 통한 새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한다.기업 환경 여건 개선,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로 국내외 홍보와 산업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 대학 등과 연계한 인력양성·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사업에 나선다또 권역별로 전남 서부권은 e-모빌리티 산업기반이 집적화된 영광을 중심으로 전문 생산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도서지역·교통소외지역 등을 활용한 유망 비즈니스 모델 실증을 추진한다.중부권은 나주 에너지 밸리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이차전지·융합 부품산업을 육성하고, 동부권은 여수 화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와 경량부품 소재 생산기지 조성을 추진한다.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전국 유일의 e-모빌리티 전문 연구기관과 전용 실외 주행시험장 등 특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기관이 집적화해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메카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서 양 도시 간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카르나타카 주정부에 방문해 직접 영광 e-모빌리티 산업을 소개하며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초청과 더불어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제안했다.카르나타카주 중소기업장관 켈라찬드라 조셉 조지(K.J. George) 또한 영광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며 인도 친환경 자동차 시장규모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 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카르나타카주는 인구 6,9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 타타 등 자동차 및 IT 분야가 주력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2030년부터 인도에서 전기차만 판매하는 친환경차 확대정책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 e-모빌리티 활성화 및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영광군 또한 명실상부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2012년부터 총 2,052억 규모의 e-모빌리티 클러스터 산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유일 e-모빌리티연구센터,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규제자유특구 등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양 도시 간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엑스포에 카르나카 주정부 및 기업들을 초청하고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준성 군수는 "이번 방문은 영광군과 벵갈루루가 함께 e-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발전하고 윈윈하는 사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군 역점사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인 ‘초소형 전기차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실외테스트베드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영광군이 실증 사업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시에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10.7% 수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국가 전략 산업중 하나인 초소형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제도로 환경에서 차량 및 운전자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새로운 이동 서비스모델의 검증 및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초소형전기차 실증 사업은 영광 대마산단에 구축 중인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2019년부터 7년간 총 사업비 480억이 투입된다. 실증사업은 영광을 중심으로 목포, 신안, 제주도 등지에서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에 대한 신뢰성 검증과 공공서비스 및 물류·배달 서비스 등 총 5대서비스, 11개 과제에 대한 실증을 실시하여 도시·농촌·도서 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동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해 초소형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운송 체계 및 서비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e-모빌리티 제조 산업 육성을 위해 총 사업비 195억원 규모의 e-모빌리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는 영광 대마산단에 e-모빌리티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검증시설 구축을 통해 e-모빌리티 전원시스템 등 핵심부품 설계, 성능평가, 시작품 제작검증 등 One-stop 기업육성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국내 e-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과 평가기반 구축사업은 영광군이 대한민국 e-모빌리티산업 거점 지역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며, 이를 발판 삼아 국가 연구개발사업 및 투자유치의 지속적인 추진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기차 개방형 플랫폼 개발,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e-모빌리티 인재 양성사업 추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e-모빌리티산업 전반에 걸친 내실있는 성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생활을 e롭게! 미래를 신나게! 나만의 e-모빌리티’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40일간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UCC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는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emobilityexp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UCC 부문은 영상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물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태로 재생가능한 동영상으로 30초에서 3분이내, 해상도가 1280×720px 이상의 출품규격을 갖춰야 하며 개인 유튜브 업로드시 조회수를 심사평가에 반영한다. 웹툰 부문은 공모 주제를 잘 표현한 JPG파일 형태로 6컷이상 30컷이내 300dpi이상의 해상도로 제작되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에서는 8월 13일 수상자에게 개별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분야별로 ▲최우수 1팀, 300만원 ▲우수 3팀, 100만원 ▲장려 5팀, 50만원 시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 마케팅 자료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지산업협회(협회장 김종현)는 2011년 설립되어 배터리 산업관련 정책·통계·행사 전반에 걸친 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김종현 협회장이 부사장으로 재임 중인 LG화학을 비롯한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영광군은 5월 2일부터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주관한 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여하여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엑스포 행사기간에 e-모빌리티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지관련 학술행사(가칭 ‘EV플러스’)를 개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엑스포 전반에 걸친 협조와 학술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배터리관련 기업과의 연계방안 또한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새로이 인연을 맺게 된 한국전지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저변을 한층 더 넓히고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전지산업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한국콘텐츠진흥원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e-모빌리티 VR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19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VR, AR, MR 등 차세대 기술 기반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여 정부, 지자체 등에 사업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텐츠 제작 사업비의 8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제작 기업이 20%를 부담하여 VR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5대를 구입하여 완성된 VR 컨텐츠를 이용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e-모빌리티를 타고 백수해안도로, 불갑 테마공원,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여 9월 개최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 체험 행사장에 설치·운영해 방문객들에게 e-모빌리티 홍보와 영광의 주요관광지를 알리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 또한, 엑스포 행사가 끝나고 청소년문화시설 및 영광의 주요관광지에 설치 운영하여 관내 청소년들과 영광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영광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은 「전남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에 앞서, 5월 15일 오후 2시에 영광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특구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해당 주민(영광?목포?신안)과 관련 전문가 및 기업?기관 등을 참여하는 가운데 특구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며,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규제자유특구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구 예정지는 전남 영광군 대마산단을 중심으로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 일대 자동차전용도로 및 자전거전용도로 등으로 총 1,695,700㎡의 면적과 약 40.4km의 도로를 포함하는 규모이다. 지정기간은 4년으로 2019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이다.?○ 전남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계획(안)은 중소?중견기업인 캠시스 등 25개 기업과, 자동차부품연구원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규제개선 및 연구개발 등 6과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근거리 출퇴근, 배달, 택배에 특화된 초소형전기차, 전기자전거, 스마트 개인용 이동수단(PM) 등의 기술개발과 실증이다. 또한 교통 혼잡?소외지역, 교통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륜형 이륜자동차 및 농업용전기동력운반차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포함한다.